文集類 - 修堂集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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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01
修堂集
李南珪(1855-1907) 著 四六倍版/353面 1973. 1
舊韓末의 名大夫이며, 殉國先烈의 한 분인 李南珪先生의 時文들을 편집하여 影印으로 간행한 것이 다. 寇賊의 凶刀에 壯烈한 최후를 마친 선생의 거룩한 생애는 그것만으로도 저 激動의 渦中에서 확 고한 주체적 자세를 一貫함으로서 愛國衷情의 龜鑑이 되려니와, 詩·疏 등에 담긴 정신세계의 進擊 함이 後學-山康(卞榮晩)·丹齋(申采浩)들에게 이어졌음을 알 수 있게 한다. 外勢와의 결탁을 철저 히 거부한 선생의 태도는 단순한 보수적 주장의 時局 沒認識이 아니라 毅然한 主體性과 깊은 思慮 에서 나온 것임을 긍정적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 아닌가 한다. 이런 점에서 本書는 最近世 民族精神 史의 一考的 자료가 될 것으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