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集類 - 高麗名賢集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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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01
高麗名賢集 1
李奎報(1168~1241)外 四六倍版 / 714面 1973. 2
李相國集·白雲小說, 動安居士集·帝王韻紀
이번에 本硏究院이 펴낸 「高麗名賢集」(五冊一帙)은 旣往의 「麗季名賢集」(1959年刊)의 내용을 포함하여 李相國集으로부터 耘谷詩史에 이르기까지 二十九人의 名賢의 文集을 수록하고 있다. 이 는 高麗時代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함에 있어서 「高麗史」와 함께 사료의 寶庫로서 크게 이용됨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 「高麗名賢集 1」은 우리민족의 수난기였던 十二·十三世紀를 대표할 李奎報·李承休의 文 集을 수록했다. 이 시대의 저항정신이 현실적 제약에서 더욱 내면적으로 심화되어 나타났던 문학작 품들이라 하겠다. 특히 李奎報의 역사적 名作인 歷史敍事詩 ‘東明王篇’과, 많은 詩話와 古事·說話들 을 수록한 ‘白雲小說’ 그리고 李承休의 長篇敍事詩 ‘帝王韻紀’등은 실로 생동하는 역사의식으로 민 족의 맥박에 심호흡을 가했던 名篇들이다. 本書는 위대한 민족수난기의 문학과 아울러 당시의 政治 ·社會·民物에 관한 사료로서도 큰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
高麗名賢集 2
林椿(?~?)外 四六倍版 / 522面 1973. 2
西河集·破閑集·補閑集·止浦集·梅湖遺稿·益齋亂稿·拙藁千百·謹齋集
本書는 대체로 高麗 高宗때로부터 恭愍王에 이르기까지 百五十餘年間에 걸쳐 역사상 중요한 위치 를 占했던 名賢 八人-林椿, 李仁老, 崔滋, 金坵, 陳澕, 李齊賢, 崔瀣, 安軸등의 文集을 수록하였다. 詩文學, 評論, 假傳體 寓話小說, 詩話·隨筆, 景幾體歌 등 高麗時代의 문학을 연구함에 귀중한 자료 가 됨은 물론이요, 특히 ‘關東瓦注’(安軸)등의 여러문헌은 當代의 海外事情과 民物등을 기록해 주 고 있어 사료적 가치 또한 높을 것이다.
高麗名賢集 3
李穀(1298~1351)外 四六倍版 / 1025面 1973. 2
稼亭集·牧隱集·麟齋集
高麗말의 巨儒인 李穀·李穡 父子의 文集과 李穡의 子弟인 李種學의 遺稿를 合輯하여 祖·子·孫 三世 의 글을 모두 一冊으로 묶었다.
本書는 高麗말·李朝初의 대표적 문헌 내지 자료집이라 하겠다. 특히 「稼亭集」의 麗元關係 자료들 과 夫餘旅行記인 ‘舟行記’, 「牧隱集」의 浩瀚한 詩文등에서 우리는 당시의 문학·사상뿐 아니라 역 사·정치·사회·인물 전반에 관한 많은 자료를 얻게 될 것이다.
高麗名賢集 4
田祿生(1318~1375)外 四六倍版 / 634面 1973. 2
무은일고, 柳巷集, 石灘集, 惕若齋集, 霽亭集, 圃隱集, 陶隱集, 遁村遺稿, 治隱集, 騎牛集
本書는 高麗末期의 士大夫로서 당시 권력층의 그릇된 정치에 저항하였고 마침내 易姓革命의 커다 란 전환기에 이르러서는 끝내 지조를 지켜 新王朝에 趨附하지 않았던 고결한 인품의 知性들-田祿 生, 韓脩, 李存吾, 金九容, 李達衷, 鄭夢周, 李崇仁, 李集, 吉再, 李行 등 十賢의 文集을 수록하였다. 文學·思想 및 當時代 사회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高麗名賢集 5
崔瀣(1287~1340)외 四六倍版 / 458면 198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