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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風騷軌範
- 風騷軌範(附 索引) 成俔(1439-1504) 編 四六倍版/724面 1992. 9 [前集] 四言體, 古風體, 雜古體, 言體, 操體, 樂府體, 歌體, 行體, 吟體, 曲體, 謠體, 詞體, 引體, 怨 體, 歎體, 篇體, 詠體, 禽言體, 栢梁體, 長短句體, 集句體, 聯句體, 絶句體, [後集] 遊覽類, 地理類, 天文類, 節序類, 宮室類, 顯達類, 閑寂類, 憂傷類, 宴樂類, 器用類, 文房類, 圖書類, 懷古類, 人品類, 仙釋類, 蠢動類, 靜植類, 奇贈類, 送別類, 懷訪類, 雜賦類 本書는 朝鮮前期의 대표적 文學家인 成俔이 漢·魏로부터 元末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古詩를 엮은 選 集이다. 16卷 5冊으로 된 前集은 體裁別로, 後集 29卷 9冊은 部類別로 분류한 것으로 作詩의 典範으 로 삼으려는 의도에서 편찬한 것이다. 本 影印臺本은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成均館大 所藏 木版 本이다. 讀者의 便宜를 위하여 本 硏究院에서 作者別 索引을 작성하여 첨부하였는바 이 방면을 연 구하는 많은 학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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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7-06-01
- 조회수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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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集類 - 近畿實學淵源諸賢集
- 近畿實學淵源諸賢集 금번 발간된 [근기실학연원제현집]은 近畿諸賢 23名의 36種의 저작을 망라하여 총 6冊의 4,500여 면으로 편차한 것이다. 근기실학이란 17세기 이후 성호 이익을 중심으로 형성된 近畿一圓의 實用實證的 학풍을 말한 것으 로, 주로 경세치용학파로 불려왔다. 그런데 조선후기 실학의 물결은 이를 기화로 하여 利用厚生派, 實事求是派가 繼起的으로 등장하여 바야흐로 만개하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미 발흥한 실학 적 면모에 대해서는 상당한 연구의 축적이 쌓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 학적 전통의 淵源에 대 해서는 성호 이익 외에는 특별한 주의가 기울여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성호 이익을 위시한 학적 전통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밝히는 작업은 이후 실학 전통의 전개와 그 양상에 대한 이해의 폭 을 넓혀준다. 여기에 수록된 23인 학자들의 36종 저작은 대개 초고 필사본의 상태로 햇볕을 보지 못한 채 사장되 어 있었던 것이다. 실학의 학적 성과와 사상을 보다 폭넓고 풍부하게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民 族文化의 한 寶庫이다. 그런데 이 방대한 문한을 수집, 정리하고 해제를 붙여 간행하는 일이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한 자 료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경우는 原集 외에 따로 補遺편을 붙여 최상의 자료가 되도록 하는 한 편, 필사 상태의 난잡한 것들을 하나하나 훑어가며 정리에 정리를 거듭하였다. 이같은 이유로 원래 1999년에 韓國漢文學會(당시 회장 林熒澤)에서 추진된 이 발간 사업은 우여곡절 끝에 成均館大學 校 東ASIA學術院 내의 大東文化硏究院(당시 회장 金時鄴)으로 넘겨져 마침내 공간으로 보게 된 것 이다. 만 3년이 넘는 적지 않은 시간과 공력이 소요된 셈이다. 수록된 자료는 명실상부한 근기실학의 연원을 살펴보는데 있어서 요긴한 것들이다. 이는 당연히 성 호 일문의 가학적 전통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성호의 曾祖인 少陵 李尙毅을 비롯, 성호의 부친 梅山 李夏鎭, 그리고 剡溪 李潛, 玉洞 李漵 등과 성호 후대인 貞山 李秉休, 惠寰 李用 休, 淸潭 李重煥, 貞軒 李家煥, 木齋 李森煥 등 성호 일문의 名賢 碩學들을 거의 총망라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澹村 李福休(1729-1800)의 [漢南集]과 [海東樂府], 완정본인 杜山 李孟休의 [春官志], 蟾窩 李玄煥의 [蟾窩雜著] 등은 처음으로 소개되는 자료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실학의 형성 과정을 살펴볼 수 있음은 물론, 문학 예술 방면에 독특한 면모까지 아울러 파 악할 수 있다. 성호의 부친으로 1,000수가 넘는 시편을 남긴 李夏鎭의 [六寓堂遺稿], 17-8세기 서예 의 대가이면서 [筆訣]이라는 書論書를 남긴 李漵의 [弘道先生遺稿], 小品文 창작에 전일함으로써 조선후기 글쓰기 양식에 일대 혁신을 몰고 온 惠寰 李用休와 그의 아들 李家煥이 남긴 [惠寰詩文 集]과 [錦帶詩文艸], 당대 학술의 폐단을 극복하여 새로운 禮學의 전통을 마련하고자 했던 李秉休 의 [貞山集], 안산 지역에 뭍혀 살면서도 역사에 대한 주체적 시각을 견지하여 질량적으로 가장 월 등한 樂府詩를 창작한 李福休의 [海東樂府], 18세기 안산 지역을 중심으로 만개한 예술 향유의 진 면목을 보여주는 李玄煥의 [蟾窩雜著] 등은 더욱 빛을 발하는 저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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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7-06-01
- 조회수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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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集類 - 完營日錄
- 完營日錄 [완영일록]은 고급관료인 동시에 실학으로 평가받는 저술을 남긴 서유구(徐有榘 1764~1845)가 1833년 4월10일부터 1834년 12월30일까지 전라도 관찰사의 직함을 띠고 수행한 제반 업무를 일지 형식으로 기록한 문헌이다. 당시 전라도의 감영은 전주에 있었으며 전주의 옛이름이 ‘完州’ 또는 ‘完山州’였기 때문에 ‘完營’이라고도 불려졌다. 왕조시대의 지방행정에 관한 기록류로서 특히 道伯이 직접 쓴 것으로 유례가 드문데, [완영일록]은 저자 자신이 개인적인 감정은 극히 자제하고 사적인 차원의 논리 진술을 일제 배제하고서 오직사실을 요약하고 관련 문건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일관하였다. 서유구는 전라도 관찰사 병마절도사전주부윤을 겸임하며 전라도 53주군을 순찰하면서 지역수령을 감독·고과하고 조세와 교통, 교육·고시 사법 부문까지도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하였다. [완영일록]은 그러한 업무를 모두 낱낱이 기록함으로써 지방 행정의 제반 사안들이 종합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제도사의 자료로서도 내용이 풍부하다. 또한 제도사가 현실화되는 사실들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어 그 시대의 사회동향을 반영하고 있다. 옥사와 관련된 검안과 제반 업무사항에 관한 판결문인 題 등은 여타 공문서와 같이 감영업무에 대한 정책 시행 과정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실제의 사회현실을 짐작케 하는 風俗史的 기록이 많다. 출간된 [완영일록]에는 그에 부록하여 [種藷譜] 및 서유구에 관한 傳記資料 2종(「吏曹判書 致仕奉 朝賀 楓石徐公諡狀」과 「先王考 奉朝賀府君 墓表追記」)를 수록하였다. 完營日錄 (第一冊) 第一卷(1833년4월10일~10월29일) 第二卷(1833년11월1일~12월30일) 第三卷(1834년1월1일~1월29일) 完營日錄 (第二冊) 第四卷(1834년2월1일~3월15일) 第五卷(1834년3월16일~5월15일) 第六卷(1834년5월16일~7월29일) 完營日錄 (第三冊) 第七卷(1834년8월1일~10월15일) 第八卷(1834년10월16일~12월30일) 附錄 : [種藷譜] 吏曹判書 致仕奉朝賀 楓石徐公諡狀 先王考 奉朝賀府君 墓表追記 索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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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7-06-01
- 조회수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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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集類 - 可庵遺稿
- 可庵遺稿 金龜柱(1740~1786)/四六倍版 1999. 1 可庵遺稿·可庵先生年譜·可庵公遺事·可庵公墓誌 이 책은 18세기 英祖代의 戚臣으로 당시 老論 僻派의 영수인 可庵 金龜柱의 文集이다. 37卷 12冊의 巨帙로 처음으로 학계에 소개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여기에는 많은 詩와 書, 疏箚가 수록되어 있으 며 이번에 年譜와 遺事 등을 함께 수록해 그의 생애와 사상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특히 可庵遺稿 가운데 10卷에 걸친 立朝日錄은 그가 7년간 관직생활을 하면서 기록한 일기로 書, 疏箚와 함께 英正祖의 時僻是非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또한 錦城日錄은 귀양살이할 때의 일기로 매우 흥미있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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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7-06-01
- 조회수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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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集類 - 滄溪集
- 滄溪集 林泳(1649-1696) 著 四六版/704面 1994. 6 本書는 滄溪 林泳의 詩文集으로 二十七卷 十四冊으로 구성되어 있다. 林泳은 十七世紀 後半 우리나 라 名賢의 한 분으로 당시 朝野의 淸議를 대표하였고, 그 사상과 이론은 性理學史上 독특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이 책은 한 구도자로서 경전의 硏索과 心身의 修養에 관하여 진지한 본의 탐구와 엄 숙한 자기 성찰로 일관하고 있으며 나아가 憂國의 衷情으로 가득찬 탁월하고도 간절한 經世的 의견 을 피력하고 있다. 이 저작은 滄溪 歿後에 바로 文集의 형태로 출간되었는데 지금으로부터 三百年 前의 일이다. 이 저 작의 내용은 우리 經學史의 중요한 문헌의 하나로, 특히 經學에 대한 해박함과 심오함을 담고 있 다. 本院에서 발간한 滄溪集은 原集과 약간의 遺文, 그리고 年譜 및 기타 관련 記錄들을 收合해서 補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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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7-06-01
- 조회수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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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集類 - 修堂集
- 修堂集 李南珪(1855-1907) 著 四六倍版/353面 1973. 1 舊韓末의 名大夫이며, 殉國先烈의 한 분인 李南珪先生의 時文들을 편집하여 影印으로 간행한 것이 다. 寇賊의 凶刀에 壯烈한 최후를 마친 선생의 거룩한 생애는 그것만으로도 저 激動의 渦中에서 확 고한 주체적 자세를 一貫함으로서 愛國衷情의 龜鑑이 되려니와, 詩·疏 등에 담긴 정신세계의 進擊 함이 後學-山康(卞榮晩)·丹齋(申采浩)들에게 이어졌음을 알 수 있게 한다. 外勢와의 결탁을 철저 히 거부한 선생의 태도는 단순한 보수적 주장의 時局 沒認識이 아니라 毅然한 主體性과 깊은 思慮 에서 나온 것임을 긍정적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 아닌가 한다. 이런 점에서 本書는 最近世 民族精神 史의 一考的 자료가 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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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7-06-01
- 조회수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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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集類 - 增補 明南樓叢書
- 增補 明南樓叢書 한국 역사상 최고의 저술가인 혜강(惠岡) 최한기(崔漢綺 1803~1877)를 두고 학계(學界)에서는‘실 학사상과 개화사상의 가교자(架橋者)’라고 칭하고 있다. 최한기는 연암(燕巖), 다산(茶山) 등 18세기 실학자들의 사상을 계승하면서,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 개화사상(開化思想)에 연결시키는 교량적 역할을 수행했던 19세기의 대표적 실학자이다. 특히 북 경에서 수입된 서양과학에 관한 지식을 흡수하여, 기존의 중세적 언어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유한 면에서, 그의 사상사적 위치는 너무나 뚜렷하다고 할 수 있다. 최한기는 서울 도성에 거주하면서 연구와 저술로 칠십 평생을 일관하면서도, 당대의 정치적 문화 적 주류와는 거의 소통하지 않는 채, 오직 외곬의 학인(學人)으로서 삶을 살았다. 그런 까닭에 그 가 사유한 전모는 그의 방대한 저술 속에 고스란히 담기게 되었다. 지난 1971년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에서는 혜강의 저술과 편찬에 속한 방대한 책들을 수집 편차하여 [명남루총서(明南樓叢書)] 5책을 출판한 바 있었다. 이것은 혜강의 학적(學的) 유산(遺 産)을 최초로 정리 간행한 것으로 학계(學界)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였다. 그러다가 1999년 혜강의 종손가(宗孫家)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자료들을 발견되었다. 혜강 연구에 관한 새로운 국면이 전개된 것이다. 그 책들 중에는 혜강의 문집 초고에 해당하는 것(惠岡雜藁 ),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소모(素謨)] [승순사무(承順事務)] [향약추인(鄕約抽人)], 그의 아들 최병대(崔炳大)의 수기(手記)[최병대난필수록(崔柄大亂筆隨錄)]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 신발 굴 자료를 통해 혜강학의 전모를 파악할 길이 열린 것이고, 특히 혜강의 인간적 면모와 생활의 실제 에 접근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 이에 대동문화연구원에서는 기존의 [명남루총서]에다 증보(增補)라는 두 글자를 붙쳐, 혜강의 글 을 다시금 총집성(總集成)하는 일을 기획하였다. 그런데 혜강의 종손가에서 나온 초고본은 책의 파 손이 심하고, 편차가 정리되어 있지 않아, 그대로 영인할 경우 내용 파악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할 형 편이었다. 이에 대동문화연구원에서는 새로 발견된 난삽한 초고를 재정리하고, 활자로 조판하였다. 기획에서 부터 출간까지 3년여의 시간이 소요된 결과, 현재까지 알려진 20여종의 편저(編著)가 [增補 明南樓 叢書] 5책 속에 총집성(總集成)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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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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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集類 - 明南樓叢書
- 明南樓叢書(全帙五冊) 崔漢綺(1803-1879) 著 菊版/1543面 1971. 11 [第一冊]神氣通, 推測錄, 習算溧筏[第二冊] 人政 第一卷 測人門~第16卷 選人門三[第三冊] 人政 第17卷 選人門四~第25卷 用人門六, 講官論 4卷, 疏箚類纂上下[第四冊] 地球典要, 陸海法, 明南樓 隨錄, [第五冊] 身機踐驗, 心器圖設, 儀象理數 第一冊에 수록된 것은 철학의 기본문제와 인식론 및 수학의 적용·원리에 관한 선생의 저술이다. 특 히 「神氣通」과 「推測錄」은 일찍 中國 北京 正陽門內人和堂에서 刊行·活字化 되었는데, 지금 이 刊本 은 매우 희귀하여 얻어 볼 길이 없다. 「人政」의 내용은 測人·敎人·選人·用人 등으로 나누어 究明著述 한 것인데, 人事行政에 관련된 모든 문제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제분야에 걸쳐 그 원리에 대한 근 원적 고찰을 가하고 있다. 본서에 수록된 것은 위에서 말한 것 이외에도 모두 희귀본이며 그 내용 에 있어서는 地理學, 農業問題, 起重·引重의 機械 등에 관해서 선생의 해박한 지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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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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